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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5년간 아르바이트 비교기. 2탄입니다.^^; (어째 Daum 운영자분이 제목을 더 잘짓는거 같아요..-ㅅ-)
>>>방학 아르바이트, 무엇을 하면 좋을까 1편 읽어보기^^<<<
하고 싶은 말은 태산과 같으나 엄청나게 축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벼라별 비하인드 꼴불견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지만.. 나중에 차차 가쉽거리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 2탄 시작합니다!! (쓰고났더니 엄청 기네요.. 굵은 글씨과 결론만 읽어도 되도록 정리하였습니다!)
#6. 삼성 홈 네트워크 설치하기.(일당 5만원 * 9일 =45만원 )
과가 전자과이니 만큼 삼성 홈네트워크 알바에 지원을 했고 지원자 한명이 관둔다고 하여 제가 대타로 들어가게 되었죠.
그때 5만원짜리 알바는 구하기 힘든 알바였습니다.
업무 내용은 의정부 옆 새로 지은 아파트에 홈네트워크를 설치하는 일이
맡겨졌구요. 물론 처음에 가면 따라다니면서 배우게 됩니다.
우선 전 아파트를 돌면서 (총 8동이었습니다.) 홈비타(인터폰)를
마루에 설치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면서 끝없이 빈집에 설치를 하고, 벌써 입주한 집에는 벨을 누르고 들어가서 설치해 주고 확인해주고 IP 잡아주고 나오는
일이었습니다.
만만하다구요!? 3명이서 9일동안 미친듯이 설치하고 다녀야 완료됩니다.^^;
그 이유는 먹통이 되면 다시 찾아가서 확인해 봐야 하고, 입주자가 집을 비웠을 시에는 다음날, 다다음날에도
계속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하지요.
하나 되게 만들면 다른집에서 먹통되고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할만 한 알바중에 하나였습니다. ^^ 사람들 상대하는 일보다는 100배 깔끔한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했거든요.
토한거, 병깨진거, 술먹은 손님이 시비거는거..;;; 그런 경험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결론 : 알바중에선 괜찮은 축에 속함. 집하고 가깝다면 더욱 더 할만한 알바라고 생각^^
#7. 일일 이벤트 알바 : 청계천 걷기 대회 STAFF (근무 5시간에 일당 3만원)
이벤트 알바들은 꽤 편한 일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대회, 전시회 아르바이트 같은건 정말 꼭 잡아야 될 알바중에 하나 입니다.
청계천 걷기 대회 STAFF는 청계천에서 걷기 행사를 하는데 지하철 역 앞에서 어디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고 걷기 행사가 실시 되었을 때
청계천의 중간지점에 가서 물을 나눠주면 끝입니다.^^;;
그때 오전 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모임 장소에 도착하여 밥을 먹고 7시 30분에 지하철 역 앞에서 푯말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쪽팔리나요?!^^ 으흠.... 알바의 기본 자세가 안되있군요!!!ㅎㅎ)
걷기 대회에 가시는 분들이 길을 물어보면 길은 안내 했고, 행사가 시작하면 청계천옆에서 물을 나눠주고 시청앞쪽의
청계천에서 돈을 바로 받고 집으로 퇴근!!! 어때요? 정말 할만한 알바중에 하나죠? ㅎㅎ
결론 : 이벤트, 행사 알바들은 정말 할만한 알바가 많다. 놓치지 말자!!!
#8. 학원 강사 (일당 4만원, 하루 3시간 수업 매주 토요일 딱 1달 = 16만원)
그래도 대학생이다 보니^^; 시험기간에 과학 선생님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하였습니다.
조그만한 보습학원이었는데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만 가르치는거였습니다.
우선 과외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중학생이 단체로 모이면 아주아주 골치가....*-_-* 아파집니다.
우선 노는애들 + 공부하는 애들 다 같이 모여있으니 분위기 잡기가 굉장히 힘들고 갓 들어온 선생님이기 때문에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르게 수업중에 폰카를 찍고 놀기도 하고, 수업 안듣는다고 엎드려서 자기도 하고...
벼라별 학생들이 많습니다. -_-;; 진짜 골치 아픕니다.
속으로 '이걸 다 때릴수도 없고.. 어휴..ㅠ_ㅜ' 라고 매주마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맞으면서 공부 했었거든요..ㅎㅎㅎ 맞을짓 하면 무조건 맞았습니다.ㅎㅎ)
또한 원장선생님이 매우 무리하게 교육 일정을 잡아서 (각 학교마다 진도를 맞춰서 그에 맞는 책자로 교육하라는 말도 안되는..)
이건 뭐 가르치는게 가르치는게 아니었습니다. 전쟁이었지요.
한 학교 시험범위 가르치면, 다른 학생들은 노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수업분위기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3시간 수업하고 나면 목이 완전 맛이 갔었습니다. ㅠ_ㅜ 그만큼 힘들고 짜증났습니다.
3시간에 4만원이라 좋겠다! 라고 생각하실 지 몰라도..
준비과정까지 생각한다면 그렇게 많이 주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가르치려면 더 많은 정보와 알기 쉽도록 변형해서 예시를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이죠.
결론 : 학원계로 진출할 꿈을 가지고 있다면 추천!! 그 외에 단기로 학원 강사를 해보겠다는건 비추천.
아이들에게 카리스마 있게 잘 가르칠 자신 있다면 도전하시길!!!!!^^
#9. 언니들이 많은 BAR 의 주방 + 와인 BAR
BAR 는 그냥 몰아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언니들이 많은 BAR의 주방에 월 90을 받고 일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였구요. 첫날 출근 해 보고 일하면서 느꼈습니다.
' 아.. 이건 아니다..' 라구요.
우선 저는 여자분들이 웃음을 팔면서 술을 막 시키는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대화가 아니라 삥(?) 뜯는 것 같아서요.
그곳은 그랬습니다. 여자 바텐들이 손님들에게
"오빠! 보고 싶어~ 왜 안와!~ 한번 와~" 라고 전화를 돌리고 손님들 오면 그 앞에서 말상대 해주면서
"오빠 나 술 한잔만.." 내지는 "맥주 먹어도 돼?" 하면서 맥주를 꺼내서 손님의 계산서에 달아두죠.
그 술 다 먹냐구요?^^
그냥 버립니다. 자기가 못마실 꺼 같으면 입에 물고 주방으로 와서 뱉습니다.;;
그리고 계산하는거 보면 혼자와서 맥주마신 남자분이 맥주 수십병가격 18만원 정도 결제.
양주 마시는 분은 30~40만원 결제하고 갑니다. -_-.....
(단란주점이 아닌 일반 BAR 라고 생각한다면. 말도 안되죠. 양주도 저렴한걸....ㅠ_ㅜ 벗겨먹는거죠. )
제가 그런걸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하루 일하고 못나간다고 이야기 하고 관두었습니다.;
첫번째 결론 : 얻을게 없음. 얻을거라고는 사람의 이중성이 어느정도인가?
돈 앞에서 어떻게 할 수 있나? 정도....화려한 화류계는 기대하지 말길 바람^^;
두번째로 와인바였습니다.
여기는 새로 오픈한 BAR 였는데 와인을 위주로 했구요.
결론은 망했습니다. 400평짜리 최고급 BAR 였는데 위치가
성신여X 앞이라 아무도 찾지를 않았습니다.
룸이 4개에다가 400평 대리석, 초 럭셔리 BAR 스타일이었는데
각종 이벤트로 전단지 돌리고 와인 시음회를 열고, 비싼
스파게티집 요리와 똑같게 만들어서 3500원에 제공했는데도
안왔습니다.-_-;
그리고 전 임금을 떼어먹혔죠...148만원 못받았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부들부들부들.....)
노동부에 신고 했는데 형사처벌은 되었지만 돈을 받아내려면
민사소송을 또 걸어야 되서 그냥 버린 돈이라고 생각하고 잊고 살고 있습니다.
두번째 결론 : 새로 오픈한 곳은 장사가 망하면 돈을 떼어먹힐 수 있다. 첫달 월급이 5일이상 밀리면
미련없이 때려치고 나와라, 보름이상 안준다면 노동부에 바로 신고하면 된다.
#10. 방송국 프리뷰어 아르바이트
이 아르바이트는 나름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입니다. 방송국에서 프리뷰어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나름의 프라이드를 갖고 있습니다. ^^ 물론 저는 아르바이트로만 생각을..
이 일은 방송국에서 촬영해 온 TAPE 들을 미리 내가 보고 난 후, 그 모든 화면, 대사, 시간을 정확히 기재하는
것 입니다. 가령 지금 화면에 고속도로를 달려가고 있는데 이정표에 계속가면 부산이라고 쓰여있고 기자분이 인터뷰 하며
"차가 막히네?" 하면 아래처럼 써야 합니다.
03:30 #. 고속도로 달리는 중 (이정표, 부산행)
기자 : 차가 막히네?
기자 : 차가 막히네?
이런식으로 1시간짜리 테잎을 풀어내는
(풀어낸다고 표현합니다.) 일 입니다.
시간은 30초 단위로 끊어서 체크하면 되고 시나리오처럼 잘 작성해서 작가분에게 넘기면 됩니다.
가장 좋을때는 외국인하고 일하면서 제가 타이핑만 할 때..^^; 하루7~8시간 일했더니 8만원정도 받았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M본부 , S본부, 외주 이렇게 가봤는데요. 돈은 방송국 프로마다 책정하는 방식이 전부 다릅니다.
M본부에서는 30분 테잎 당 1만원
(푸는데 2시간 정도 걸림, 손 빨라지면 1시간 30분)
S본부는 30분 테잎당 6800원(현재도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 구출해주는 방송..최악임...)
외주는 테잎당 만원이었습니다.
또한 테잎도 복불복이라 스케치(화면만 나오는) 테잎과 간혹 사람 4~5명이 나와서 대화하는 인터뷰 테잎이 있는데
스케치는 정말 빨리 끝낼수 있는 반면에 인터뷰 테잎은 손가락 부서지도록 치고 하루에 3~4만원 간당간당하게
가져갑니다. 그러니 이것도 작가분에게 잘 샤바샤바 해서 받아내야 하는 것이죠. ^^;
장점은 방송국에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연예인도 볼 수 있고, 내 맘대로 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점은 평균적으로 큰 돈이 안됩니다. 그리고 인간 관계는 못 쌓고 컴퓨터와 편집기가 베스트 프랜드가 됩니다.
워드 1장당 돈으로 쳐 주는 곳은 큰 돈이 됩니다!!^^(강조!!)
결론 :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편하다, 장당 주는 방송국(장당 1400원~2000원)은 무조건 하면 재벌 된다!^^
테잎 30분 하나 풀면 10장~20장은 기본으로 나오니 돈이 된다!!!^^ (K본부에 모 프로가 그렇게 줌)
졸업을 앞 두고 돈은 벌어야 되고 취업준비도 하는 학생에겐 강추!!!! 노트북 소유必 및 야간일이 많음
#11. 롯X마트 야간 물품이동 알바(일당 5만원)
이것도 하루짜리 알바중에 하나입니다. 하는 업무는 야간에 손님이 다 나가고 없을 때 밤 10시부터새벽 5시까지 전 상품의 위치를
바꾸는 일 입니다. ^^좌우로 그냥 바꾸냐구요!? 아닙니다^^
물건을 전!부! 바구니에 빼서 멀리 떨어진 매대로 이동하여
그곳에 다시 똑!!! 같이 진열하는 것 입니다.
그럼 이런 쓸데없는 짓을 왜 하냐구요?^^
마케팅 수업시간에 들은 바로는 항상 같은 위치에 물건을 두면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딱 그 위치로 가서 사서 바로 간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의 위치를 이동시킨다면 사람들은 그 상품을 찾기 위해 매대를 돌아다닐 것이고 그 와중에
다른 제품들도 구매하게 된는 마케팅 방법이기 때문이죠.
밤일 치고는 값을 그렇게 잘 쳐주는 것은 아닙니다. 힘도 은근히 들어서 남자분만 뽑아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
밤에 잠을 못자니 몸이 매우 피곤해지고, 자잘한 힘쓰는 일들이 많아 귀찮기도 합니다.
야간에 하는 업무는 그다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결론 : 밤잠 없으면 도전해 볼만 함, 은근히 귀찮은 일임. 하지만 돈 벌 생각이 있다면 이정도 귀찮음은 괜찮음.
개인적으로 밤새면서 술집 서빙하고 치우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
#12. 월드컵 기간 알바, KB에서 추진한 행사 사은품 배포.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행사는 편한 편입니다.
아마 내년에도 이런 행사를 할 지 모르겠습니다. ^^
KB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KB 해당 고객들에게
빨간색 티셔츠 + 형광봉 + 머리띠 + 수건 등등을 나눠주는 일이었습니다.
박스좀 나르고 사람들 들어오면 한개씩 정신없이 나눠줘야 합니다. 정말 수백명이 구름처럼 앞에 서서 달라고 하면
정신력을 잃어버리고 나눠주게 됩니다. ^^;
업무 강도는.. 대략 3~4시간 정도를 계속 나눠주다 보니 피로감이 오지만 편한축에 속하는 알바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월드컵 경기장에서 함께 축구를 보며 응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돈은 통장으로 따로 입금해주었고(KB 가 하청준 업체이기 때문에 업체에서 주죠^^) 일당 4만원이었습니다.
결론 : 이벤트 알바는 놓치지 말것!!^^ 편한 일들이 많다.
혹시나 알바 경험담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봐 후다닥 써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예.. 댓글 보니까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으셨던 것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ㅎ)
전체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1. 자신이 하기 싫은 알바는 시도하지 마세요. 금방 하다 질려버립니다.
(저는 일반 호프집, PC방이 싫었습니다. 담배냄새와 단체 손님 테이블 치우기 싫어서요.^^;)
2. 이상한 아르바이트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속옷모델, 성인게임장, 호빠, 불법 주점등등...돈 떼어먹기, 경찰서 가서 진술서 작성 및 처벌 이 있을 수 있음)
3. 회사나 기업, 공공기관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검증되고 좋은 아르바이트 입니다.
(위에 안썼지만 회사 서류정리 알바도 해봤는데 밥도 사주고, 대우도 좋았고, 업무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4. 갓 19살, 20살이 된 학생들은 처음부터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 보다
조금 편하면서 '돈을 버는 일이 이런 것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일이 더 좋습니다.
5. 대학생이고 여건이 되면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는게 알바 하는 것보다 100배 이득입니다.
(저는 일반 호프집, PC방이 싫었습니다. 담배냄새와 단체 손님 테이블 치우기 싫어서요.^^;)
2. 이상한 아르바이트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속옷모델, 성인게임장, 호빠, 불법 주점등등...돈 떼어먹기, 경찰서 가서 진술서 작성 및 처벌 이 있을 수 있음)
3. 회사나 기업, 공공기관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검증되고 좋은 아르바이트 입니다.
(위에 안썼지만 회사 서류정리 알바도 해봤는데 밥도 사주고, 대우도 좋았고, 업무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4. 갓 19살, 20살이 된 학생들은 처음부터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 보다
조금 편하면서 '돈을 버는 일이 이런 것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일이 더 좋습니다.
5. 대학생이고 여건이 되면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는게 알바 하는 것보다 100배 이득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는 가까운 곳 일수록 좋으니 업장 선택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려는 생각은 참 기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특한 생각들을 짓밟는(?) 악덕한 업주들도 있기 때문에 늘 주의해서 일을 선택 해야 하며,
특히나 여자분들일 경우에는 성희롱, 성추행등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선택 시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_- (세상 쉽지 않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3부는 번외편으로 각종 에피소드 및 알바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추천해 주시면 3부는 빠르게!!!!!!^^ 그리고 제 마음은 따뜻해 질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은 언제든 댓글로 물어보세요...^-^
인크루트에서는 취업을 알 수 있답니다^^ <- 클릭
추천해주신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블로거 분들...ㅠ_ㅜ 감사합니다~
Daum 운영자님도... 사실 3부가 궁금하셨을지도....ㅡ_-)
Daum 운영자님도... 사실 3부가 궁금하셨을지도....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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