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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SAP/SAP기초사용법

<ABAP기초> ABAP 초급 개발시 어느정도 알아야 일 할 수 있을까..?

by 행복한워니의 기록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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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을 하기 전.....
궁금했다... 얼마나 알아야 코딩이 자유자재로 가능할까...
선배들은 이 수많은 난해한 코딩글자들을 다 외우고 다닐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아니다..."

SAP 는 패키지이기 때문에 이미 내부에 수많은 예시코딩들을 가지고 있다.

초급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런 구문이 있다..
이 구문을 쓰려면 이게 필요하다.
이 구문은 이런 원리로 돌아간다.
ALV라는건 이러이러한게 가능하다.
ALV 트리? 여기가면 ALV예시들이 있다.
이 방법보다 이 방법이 조금 더 가독성과 유지보수에 좋다.

이정도만 알고 들어가면 충분하다.
그러면 구문 어디까진 외워야 하나? 묻는다면

당연히 기초구문은 다 외워야 한다.
(외운게 아니라 그냥 외워졌다...)

너무 많이 쓰는것들...

IF/ CASE / LOOP /READ TABLE /BINARY SEARCH / TYPES 선언 / DATA 선언 / LIKE 선언 / TYPE 선언 / TABLES 선언 /
SELECT 쿼리 (이것도 NEW버젼인 고차원쿼리는 오류나면 검색해서 하기도 하나 사실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다. 왜? Abap은 internal table 이라는 막강한 존재가 있어서...) / loop where /loop group(신문법의 사용법 +이런게 존재한다) / field symbols /into @data/ lines / describe / CONCATENATE/ open data set / call screen / call transaction /delete /insert/ modify / update / delete adj.... (중복제거)등등  헉헉........

이런건 쓰다보니 자동으로 외워진거고 이정도는 다 외우고있다..(위에것도 그냥 폰으로 생각나는대로 쓴...)

외울필요없는건 alv 를 만들기 위한 클래스 호출등등.. 이런건 그냥 범용적으로 계속 갖다쓰는지라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예를들어..

alv 를 뿌린후에 필드에 텍스트를 이걸로 바꿔달라.
=> 필드카탈로그에서 변경함 되것네?

alv 에 top of page 를 만들어달라
=> top of page 만들어야것네? (SAP내부에 예시코딩 찾음 끝)

ALV에 특정 필드 누르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보내달라
=> DOUBLE CLICK 이벤트나 HOT SPOT을 셋팅해야겠네? 필드카탈로그 + 이벤트 헨들러 등록해야하고 코딩해놔야것네?

등등.... 요런 사용법들만 익혀두면 그냥 예시코딩 찾아서 넣으면 끝이다.


즉, 활용법만 익히면 된다...

그러면 이정도를 능수능란하게 쓰려면 얼마나 걸릴까?
난 플젝을 3번은 뛴거같다....

왜냐...처음나가면 RFC 펑션만 짜는걸 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스크린을 그릴 줄 모르기 때문에....

스크린을 그리면 각각의 컨트롤을 만들어줘야하는데 초급한테는 순차적으로 일을 준다..

즉 펑션개발 => ALV 기본 레포트 => ALV 심화 => 스크린그리기 => 타 프로그램에 대한 변경 혹은 유지보수 담당 =>익숙해지며 다른 SAP기능 익히기..


SAP는 업무가 메인이기에 ABAP개발만 조금 할 줄 안다고 끝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ABAP 개발뿐만 아니라 약간의 개발 리더급의 역량을 점점 바라고 있는 중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외국에서는

현업의 요건사항 => 현업 담당 요건정리 컨설턴트
=> SAP 설계자 => 개발리더가 확인 후 정리 및 반려 => 개발자(나)

이런 식의 세밀한 업무 분배가 있다면..

현 시점은

현업 => SAP설계자 => 개발자

이런 이상한 상태가 되다보니
개발자 개개인의 역량이 개발리더 + 개발자급이 되어야 한다.


SAP 설계자 또한  현업담당 요건정리 + SAP 설계까지 완벽(요즘은 기존소스 ASIS 분석까지 되야...)  되어야 업무가 가능하다.


가끔 개발자가 설계를 하기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요건사항을 듣고 내가 설계를 하고 내가 개발을 하기도 한다... (SM은 이런경우가 많은데 SI도 이런 상황이다.)

즉, 개발자가 모듈에 대한 DB 릴레이션을 좀 알고 있고 그걸 구현해 낼 수 있어야 하기에....
ABAP 만 알아서는 안된다.


이 블로그 댓글중에 저는ABAP 개발에 더 관심이 가는데 업무를 많이한다. 이런 내용이 있었는디

업무부터 배우면 컨설턴트의 길도 가능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개발할때 큰 도움이 된다.

나 또한 sm을 해봤기에 업무를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고(아주 조금 배웠다) 다양하게 알 수 있었다.

업무를 안 후에 개발을 해도 늦지않는다...

또한 더더욱 뛰어난(?) 사랑받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설계하시는 분들중에 코딩을 몰라 설계를 못하는 분들도 많아서 업무만 이야기하면 개발자가 설계를 같이 해주는 경우도 있기에..(이게 맞는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일이 진행이 되는 경우가 있다..ㅎㅎ)

아무튼... 잡담이지만 결론 요약들어간다.

1. 모든 코딩을 다 외울 필요없다. (과거에는 외장하드 들고다녔으나 요즘엔 구글 + SAP 내부 예시 참조해서 코딩하면 된다)

2. 업무 내용도 중요하다. 배우자.

3. 부담갖지말자. 초급에게 바라는 바는 크지않다..


자 오늘도 잡담을 1개 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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