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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워니 세상이야기12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놀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는 사람이 한가득이어서 다른 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사람 많은걸 좋아하지 않아서.^^ 손떨려서 죄송합니다.ㅜ_ㅡ 2011. 4. 18.
실패한 세일즈맨 '일회용 면도기를 발명' 일상속의 불편함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성인 남자들치고서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해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주 간단해서 쉽게 발명되었을 것 같은 이 면도기가 세상에 선을 보인 것은 겨우 100여전이었다. 인류역사를 대충 6,000년으로 잡는다면 무려 5,900년 동안은 자칫 하다간 뺨이나 목덜미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위험한 칼로 면도를 했다는 말이 된다. 일회용 면도기는 킹 질레트에 의해 발명되었다. 지금도 그가 세운 회사가 면도업계를 장악하고 있다. 세계인구 65억여명중에서 12억명이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한다고 하니, 그 수치는 남자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엄청난 것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단한 면도기를 발명한 킹 질레트는 실로 상당한 능력과 배경을 갖춘 인물.. 2010. 11. 2.
법정스님의 미리써놓은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 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련이므로, 유서에도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 그런데 죽음은 어느 때 나를 찾아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 많은 교통사고와 가스 중독과 그리고 원한의 눈길이 전생의 갚음으로 나를 쏠는지 알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죽음 쪽에서 보면 한 걸음 한 걸음 죽어 오고 있다는 것임을 상기할 때, 사는 일은 곧 죽는 일이며, 생과 사는 결코 절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 나를 부를지라도 "네" 하고 선뜻 털고 일어설 준비만은 되어있.. 2010. 3. 17.
서울에 내린 눈폭탄을 맞아도 꿋꿋한 직장인! 아침에 눈을떠 출근하기 전까지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건 뭐 눈이 내리는게 아니라 하늘에서 눈 폭탄이 터진 느낌입니다. 따뜻한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눈이 보고 싶다" 라고 하던데..... 이정도면 눈이 싫어지네요^^; 어린이 대공원 주변의 모습입니다. 나름 차량의 통행이 많네요. 하지만 차들 위에 눈을 올리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 영락없는 눈초밥 같습니다. 이런 10cm 이상의 눈길을 뚫고 지하철에 들어가니.. 평소에 그렇게 복잡하지 않던 5호선도....... 굉장한 인파가 차있었습니다. 굉장하지 않다구요!?!?!? 이정도면 제가 출근하는 시각의 평균 인원수에 3배정도 되는 인원입니다^^; 덕분에 엄청난 찡겨가기를 시전하며 오랫만에 콩나물 시루의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렇..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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